트래블러 5회

반응형

다시 아침이 밝아오고

 

여행 9일 차

 

오늘은 아바나를 떠나 에메랄드 빛 해변 마을 쁠라야 히론으로 가기로 한 날이다.

 

쁠라야 히론으로 가기전에 미리 짐을 싸아야한다.

 

열심히 짐을 싸는 준열과 제훈!!!

 

쁠라야 히론에 가기 전에 아침 말레꼰을 못 본 제훈을 위해서 말레꼰으로 이동한다.

가는 길에 만난 오토바이를 보며 영화 "모터사이클 다이어리"를 생각하며, 오토바이 여행을 꿈꾸는 두 남자!!!

 

아침 말레꼰에 도착하자 첫 날 준열이 삥을 뜯겼던 버스킹 멤버들이 다시 연주를 하며 쫓아오기 시작한다.

 

두 번은 삥을 뜯기지 못하겠다는 준열!!!

한 번도 삥을 뜯기지 않으려는 제훈!!!

 

무심한척(?) 귀로만 음악을 즐기면서 걸음을 서두른다.

 

눈 마주치면 안 돼!!!

 

제훈이 말한다. "들었으니깐 돈 내라는 건가?"

 

끝까지 뒤에서 기다리는 버스킹 멤버들!!! 징하다~

 

질 수 없지!!!

끝까지 눈을 안마주치며 촬영에 열심히인 준열과 제훈!!!

 

결국 돈 받는 것을 포기하고 돌아간 버스킹 멤버들!!!

 

이제 쁠라야 히론으로 갈 택시를 타러 출발!!!

 

그런데 이건 또 뭐지?

 

까사 문 앞을 나서자마자 쿠바 사람을로 보이는 한 남자가 제훈이 들고있던 김치를 하나 달라고한다.

김치 하나 받아들고 쿨하게 사라져 버리는 남자!!!

[전라김치] 1년숙... 하나김치 하나 배추...

 

@@

 

쁠라야 히론까지 갈 택시를 흥정하는 준열과 제훈!!!

 

그런데 흥정의 대상자(차주)가 포스가 장난이 아니다.

 

너무 비싸다는 제훈의 말에 선을 딱 긋는 차주!

 

기선제압?!

 

다시 침착하게 흥정에 임하는 제훈!!!

 

그러나 끄떡도 하지 않는 차주!!!

 

얼마를 낼 건데요???

 

 

차주의 포스에 오금이 저리지만...

 

찔러나 보자는 마음에 준열은 140CUC을 부른다.

 

결국 140CUC에 흥정에 성공한 준열과 제훈!!!

 

드디어 도착한 올드카 택시!!!

 

배낭은 트렁크에 싣고 출발을 준비한다.

 

그렇게 쁠라야 히론으로 가는 올트카 택시안에서

 

영화, 아르바이트, 가족, 조카, 독립 등의 이야기를 나누며 쁠라야 히론으로 떠나는 준열과 제훈!!!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약 4시간의 여정을 거쳐 오후 6시 5분에 쁠라야 히론에 도착했다.

 

이제 까사를 구해야한다.

 

연초라서 여행객이 많은 탓에 대부분의 까사가 만실이다.

 

이곳 저곳 까사를 구하러 다니는 준열과 제훈!!!

 

그 시간 애석하게도 해는 져가고 있다.

 

드디어 공실이 있는 까사를 찾은 준열과 제훈!!!

 

이것 저것 따질 때가 아니다. 바로 결제~

 

스태프들은 까사를 찾지 못해서 다른 지역으로 철수를 하고 준열과 제훈만 까사에 덩그라니 남았다.

 

셀프 촬영을 해가며 까사에서 저녁식사를 하는 준열과 제훈!!!

 

셀프 촬영 도중 한대의 카메라가 꺼져버렸다.

 

결국 남은 한대로 풀샷 촬영을 하며 또 많은 이야기를 하게 되는 준열과 제훈!!!

 

그렇게 밤은 점점 깊어지고...

 

또 이렇게 하루가 저물어 간다.

 

이미지 출처 - JTBC 트래블러

 

"방 있어요. 밥도 있어요"

나영석 PD의 스페인 하숙 1회 보기

반응형

'트래블러 따라잡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트래블러 4회  (4) 2019.03.27
트래블러 3회  (0) 2019.03.26
트래블러 2회  (0) 2019.03.25
트래블러 1회  (2) 2019.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