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러 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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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해는 뜨고 준열, 제훈의 트래블러가 시작된다.

여행 8일 차

Havana 아바나

이른 아침부터 발코니에 나온 제훈이 아바나 골목을 살펴본다.

제훈이 보는 아바나의 풍경은 어떨까?

하나라도 놓칠세라...

처음 만나는 쿠바의 모습을 휴대폰에 담아본다.

비행기에서 잠을 많이 자서인지 새벽 3시부터 깨어있던 제훈.

아침 7시 30분이 되자 준열이 일어나 제훈과 함께 대화를 나눈다.

아침 찢어먹는 모짜... 스팸 클래식 200...

아침 8시

까사에서 미리 주문한 조식을 먹는다.

빵, 햄, 치즈, 커피, 오렌지 주스 등 (1인, 5CUC)

쿠바의 달걀 부족 사태로 인해 달걀 요리는 빠졌다.

드디어 제훈과 함께하는 아바나 일일 투어 시작!!!

오늘도 연신 셔터를 눌러대는 준열!!!

그 뒤에서 그런 준열을 찍는 제훈!!!

오늘은 첫 번째 코스

그래픽 예술 공방

미술관을 좋아하는 제훈을 위해 준열이 준비한 코스이다.

제훈은 어떤 도시를 가면 그 도시의 미술관을 꼭 방문한다고 한다.

이 곳은 공방이라는 이름답게 미술관과 작업자들의 공간이 같이 있다.

예술가들이 작업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판화 강습도 들을 수 있다고 한다.

미술관을 관람중인 준열과 제훈!!!

그렇게 미술관 관람을 마치고 두 번째 코스로 출발~

오늘의 두 번째 코스

혁명 박물관

MUSEO DE LA REVOLUCION

이 곳은 쿠바 혁명의 역사를 담은 박물관이다.

1920~60년까지 대통령궁으로 사용하던 건물을 개조해서 사용하고 있다.

역사적인 자료 뿐 아니라 무기, 의복 등 실제 혁명에 사용되었던 물품들이 보관되어있다.

쿠바 혁명 영웅 세 주인공들의 동상

체 게바라, 피델 카스트로, 카밀로 시엔푸에고스

체 게바라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의사였고, 피델 카스트로는 쿠바의 변호사였으며, 카밀로 시엔푸에고스는 스페인 이주민의 아들이었다. 이들은 멕세코에서 만나 쿠바 혁명을 모의했었고, 결국 혁명에 성공하게 되었다.

체 게바라 평전, ... GUIPAI 고급 ...

어느 덧 배가 고파진 준열과 제훈은 맛있지 않은 까르보나라와 피자로 점심을 해결한다.

오늘의 세 번째 코스

올트카 투어

올드카 투어를 하기 위해서 다시 흥정에 나서는 준열과 제훈!!!

다시 한번 말하지만, 쿠바는 흥정의 나라이다.

만족할 만한 흥정 끝에 얻게 된 빨간색 올드카!!!

이제 투어를 떠나보자~

신나게 올드카 투어 중인 준열과 제훈!!!

어느새 혁명광장에 도착한 준열과 제훈!!!

내무부 건물에는 "영원한 승리의 그날까지" - 체 게바라

통신부 건물에는 "잘 하고 있어, 피델" - 카밀로 시엔푸에고스

다시 올드카에 타고 다음 장소로 이동하려는데

지나가던 다른 올드카에서 한국인 여행객의 한 마디가 들려온다.

"어? 이제훈이다!!!"

이 놈의 인기는...

그렇게 다시 달려 말레꼰에 들어서는 준열과 제훈의 올드카!

준열은 제훈을 위해서 바다를 구경하라고 자리를 바꿔준다.

그리고 올드카 투어의 마지막 목적지!

"모로 요새"에 도착한 준열과 제훈은 지는 석양을 하염없이 바라본다.

그렇게 또 즐기며 하루가 저물어간다.

 

 

이미지 출처 - JTBC 트래블러

"방 있어요. 밥도 있어요"

나영석 PD의 스페인 하숙 1회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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