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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자구리 문화예술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이름이 귀엽죠? 너구리도 아니고 자구리라니... :)
자구리 뜻은 "벤뎅이"라고 해요.
암튼, 자구리 공원은 바다와 해안 절벽을 끼고 있고, 근사한 조각들도 곳곳에 있어서 멋진 경치를 가지고 있어요.
이제 사진 보실까요? :)
하늘도 너무나 맑은 날, 멋진 바다와 깍아질 듯 한 절벽이 너무도 멋진 자구리 공원이에요.
저 바다 멀리 또 다른 섬이 있네요.
아래 사진처럼 바다 바람을 맞으며 경치를 담을 수 있는 전망대도 있고요.
오늘은 파도가 잔잔하네요.
무언가를 열심히 잡고 있는 가족! 아마도 보말이나 거북손을 캐는게 아닐까 싶어요.
자구리 공원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는 조각이죠.
이 날은 무슨 행사가 있었나봐요. 해병대 군인들이 많더라고요.
한가로운 풍경이죠? 바로 옆 중문에는 사람들이 우글거리는데 여기는 평화롭네요.
제주도 오셨다가, 시간 되시면 꼭 들려보세요.
(참고로, 자구리 공원에서 제주 공항까지는 차로 약 40분~1시간 정도가 소요 된답니다.)
제주도의 새로운 멋을 느낄 수 있답니다.
공원 맞은편에는 식당들이 많으니, 들려서 식사도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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